퓨리움 "ESG 경영 실천 다짐"

경영 목표·추진 전략 발표

남호진(오른쪽 세 번째) 퓨리움 대표를 비롯한 직원 일동이 25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퓨리움 본사에서 열린 ‘ESG 경영’ 선포식에 참여했다. /사진 제공=퓨리움

스마트 안심방역 게이트를 생산하는 퓨리움이 25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본사에서 ESG 경영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호진 퓨리움 대표는 이날 선포식에서 ‘Together PURIUM, 퓨리움이 실천합니다. 퓨리움이 함께합니다. 퓨리움이 약속합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ESG 경영 목표 및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모두에게 소중하고 안전한 공간을 임직원 및 협력사와 함께 만든다는 계획을 담았다. 퓨리움 전 임직원도 함께 '퓨리움 ESG 경영 목표 달성 서약서’에 서명하며 ESG 경영 참여와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ESG 경영 실천 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ESG 취약 항목 개선 및 EPEAT 인증에 따른 건강한 사업장 실현과 D2D 시장 확대 및 탄소 제로 달성의 친환경 경영 강화, 워라밸 선도 중소기업 지향 및 성과주의 문화 확산에 바탕한 마스터 인재 육성 등이다.



퓨리움 직원 일동이 25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퓨리움 본사에서 열린 ‘ESG 경영’ 선포식에 참여해 함께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 제공=퓨리움

퓨리움은 친환경 제품 개발을 통해 전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한 실내 공간 조성에 기여하고, 태양광 발전 시설과 친환경 전기차 도입을 통해 올해 탄소 배출 50% 저감, 203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전 임직원이 굿네이버스의 해외아동 1:1 결연 및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 후원에 참여해 매월 정기적인 후원을 결정했다.


한편 퓨리움은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2030 KRE-100 선언 및 굿네이버스 매출액 1% 기부와 사회 취약계층 시설 제품 기부 활동을 진행 중이다. 향후 주 4일 근무제와 성과공유제, 사내벤처기업를 비롯한 다양한 선진 경영 활동도 실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