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나왔다…아이콘→트레저 비상

위너, 트레저, 아이콘(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YG엔터테인먼트에 또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27일 오후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공식입장을 통해 "아이콘 정찬우, 트레저 최현석·준규·마시호가 코로나19 확진자로 추가 분류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으며, 확진자를 비롯해 음성 판정을 받은 각 소속 그룹의 다른 멤버들 모두 별 증상 없이 현재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고 덧붙였다.


YG 소속 아티스트들은 최근 잇달아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오고 있다. 앞서 그룹 아이콘 김진환·송윤형·김동혁과 그룹 위너 이승훈이 확진됐고, 아이콘 구준회와 트레저 요시가 추가 확진 소식을 전했다.


내달 15일 컴백을 확정한 트레저는 비상이다. 12명 중 4명의 멤버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 YG는 "트레저는 철저한 방역 지침 준수 속 새 앨범 녹음 작업, 뮤직비디오 촬영, 안무 연습 등 컴백을 위한 모든 준비를 완료한 상황이었다"며 "앞으로도 당사는 방역당국과 면밀히 협의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필요한 대대적인 지원과 강도 높은 선제적 조치를 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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