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설명절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에 427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가운데 운전자금은 기업의 필수적인 경영활동을 돕기 위해 153개사에 406억원을 올해는 지원대상이 당초 제조업에서 11개 업종으로 확대됨에 따라 제조업 133개사(87%), 건설업 8개사(5%), 운수업, 무역업 등 기타업종에도 폭넓게 혜택이 돌아갔다. 이와 함게 시설자금은 공장증축, 생산설비 구입 등 시설투자를 위해 5개사에 21억원을 지원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2022년 중소기업 자금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해 2022억원 규모로 편성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해 총력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