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항공관광학과, 샤넬 출신 메이크업 아티스트 특강 열어

샤넬 매니저 경력 서영옥 씨
항공사 승무원 면접 메이크업 강연

영산대 항공관광학과, 샤넬 출신 메이크업 아티스트 특강 열어
영산대학교 항공관광학과가 최근 샤넬 매니저 출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서영옥 씨를 초청해 '항공사 면접 메이크업' 주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영산대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항공관광학과가 샤넬 매니저 겸 메이크업 스페셜리스트 경력의 서영옥 씨를 최근 초청해 ‘항공사 승무원 면접을 위한 메이크업’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 강연자로 나선 서 씨는 샤넬 매니저 겸 메이크업 스페셜리스트를 거쳐 해당 분야에서 15년가량 일한 전문가로 현재 크루나라에서 메이크업 실장으로 근무 중이다.


서 씨는 이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항공승무원 채용 면접을 위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셀프 메이크업, 피부기초 관리법, 메이크업 이론과 실제, 자신의 피부에 맞는 파운데이션 컬러 선정 및 색조 화장 컬러 진단하기 등의 내용을 강연했다.


3학년에 재학 중인 홍유진 학생은 “내 피부 특성에 맞는 화장품 선택에서부터 개별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어 면접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특강을 기획한 장태선 항공관관학과 교수는 “피부 재생을 위한 수면시간, 올바른 세안법, 선크림의 중요성 등 메이크업을 위해서는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가 선행돼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역량강화에 앞장 설 것”이라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