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 후보가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부인 정우영 씨와 함께 영화 킹메이커를 관람한 뒤 포스터 앞에서 대선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새로운물결 제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 후보가 2일 양자 정책토론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민주당과 새로운물결 측은 1일 공지문을 통해 "명칭은 '김동연-이재명 대선 후보 정책토론회(후보명 상호 교차)'로 하며, 일시는 2일 저녁 6시 25분부터 8시까지 총 95분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CBS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 주제는 경제, 정치, 외교안보 3개 정책 분야이며, 세부 사항은 주관 방송사와 양 후보가 추가 협의하기로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배우자인 김혜경 씨가 31일 서울 용산역을 방문, 귀성객들에게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