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호 신임 농협유통 대표이사 '현장 공감대 형성'하며 경영 시작

신영호 신임 농협유통 대표이사 현장 공감대 형성하며 경영 시작

신영호 신임 농협유통 대표이사가 3일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현장직원(농,축,수산, 미화 보안, 주차, 식품안전)들과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 대표이사는 이날 취임식을 생략한 채 고객을 직접 대면하는 현장을 가장 먼저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신영호 농협유통 제17대 신임 대표이사는 성남농산물유통센터 지사장, 농산물도매분사장, 공판사업분사장을 역임하며 유통지식과 안정적 경영능력을 고루 갖춘 유통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신 대표이사는 “치솟는 물가로 인한 고객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박리다매 등 식탁물가 안정화에 앞장설 것이다”라며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하나로마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영호 신임 농협유통 대표이사 현장 공감대 형성하며 경영 시작
신영호 농협유통 대표이사가 3일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현장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오늘 취임한 신 대표이사는 취임식을 생략한 채 고객을 직접 대면하는 현장을 가장 먼저 찾아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경영을 강조했다./권욱 기자 2022.02.03

신영호 신임 농협유통 대표이사 현장 공감대 형성하며 경영 시작
신영호 농협유통 대표이사가 3일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현장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권욱 기자 2022.02.0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