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촛불' 김의성X주진우가 전하는 2016년 촛불광장 이야기

영화 '나의 촛불' 스페셜 포스터 / 사진=트윈플러스파트너스 제공

영화 '나의 촛불'이 2016년 촛불광장의 이야기를 또 다시 전한다.


7일 '나의 촛불' 측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초보 감독이 된 김의성과 주진우의 다정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국민이 승리한 그날, 우리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는 카피와 더불어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는 말을 증명하듯 환히 빛나는 촛불을 앞에 두고 미소를 짓고 있는 김의성, 주진우 두 사람의 모습은 촛불광장의 기억을 떠오르게 만든다.


두 감독은 '나의 촛불' 개봉을 맞아 다양한 콘텐츠 출연은 물론, 관객들이 기억하는 '촛불'에 대한 이야기와 그들이 가진 '촛불'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주말마다 GV를 진행하는 등 쉴 틈 없는 홍보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진보와 보수의 인터뷰이들과 함께 대한민국 최초로, 김의성, 주진우가 2016년 촛불광장의 비화를 기록한 웰메이드 다큐멘터리 '나의 촛불'은 오는 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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