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식탁' 이상민, 하석진, 배성재, 주우재가 MC 호흡을 맞춘다.
MBC 새 예능프로그램 '로컬식탁' 측은 8일 "이상민, 하석진, 배성재, 주우재가 MC를 맡아 안방극장에 눈과 귀, 그리고 침샘을 자극하는 꽉 찬 대리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컬식탁'은 마음 놓고 떠날 수도 먹을 수도 없는 2022년에 찐친들이 모여 식재료와 음식에 얽힌 이야기, 로컬의 숨겨진 이야기를 나눠보는 랜선 미식, 여행 토크 예능 프로그램이다. 갓 공수한 로컬 푸드와 그에 걸맞는 한 잔의 술을 곁들이며 랜선 여행을 선사하는 '로컬식탁'은 오는 2월 말 MBC 정규 편성을 통해 첫 에피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는 형님',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 다수 예능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이상민을 필두로 드라마 '백수세끼', '블라인드'에 이어 2022년도 종횡무진 활약 중인 하석진이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헬로트로트', '골 때리는 그녀들', '국대는 국대다'에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특유의 입담 소유자 배성재가 MBC에 첫 레귤러 프로그램으로 입성했으며, '당신이 혹하는 사이 3', '연애의 참견 시즌3'를 통해 예능 블루칩으로 거듭난 주우재가 함께하게 된다. 이들은 로컬 푸드를 즐기며 훈훈한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더불어 전문가와 게스트도 함께해 어떤 호흡을 선보일지 기다된다.
연출을 맡은 박선영 PD는 "집 밖으로도 마음대로 나갈 수 없는 코로나 시국에 신선한 로컬 푸드로 시청자들의 시각과 미각은 물론이며, 다양한 지역의 풍광들을 소개해 여행에 대한 대리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 MC들의 티키타카가 만들어내는 케미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