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신차 ‘디 올 뉴 기아 니로(The all-new Kia Niro)’가 향수 브랜드와 협력해 굿즈 캠페인을 펼친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기아 대표 친환경 라인업인 ‘니로’와 향의 일상화를 꿈꾸는 향수 브랜드 ‘그랑핸드’가 손을 잡았다.
기아는 8일 공식 소셜 채널에 ‘Earth Breeze From Niro’ 캠페인을 공개했다. ‘일상에서 영감을 받은 순간’ 사진을 #Earth_Breeze_From_Niro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거나 기아 페이스북, 유튜브에 댓글로 응모할 시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기아 신형 니로 &그랑핸드 콜라보 굿즈를 증정한다. 캠페인은 이달 20일까지 진행된다.
기아는 젊은 세대에게 각광받는 니치향수 브랜드와의 이번 콜라보를 통해 신형 니로에 트렌디함을 더했다. 자연을 닮은 색을 사용하고 여행과 일상에서 영감을 얻는 일러스트레이터 곽명주 작가도 이번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기아와 그랑핸드의 이번 콜라보는 ‘지속가능성’ 이라는 공통점에서 시작됐다. 신형 니로는 친환경 소재를 확대 적용하고 그린존 드라이브 모드 2세대를 국내 최초로 장착하는 등 환경은 물론 고객들의 소중한 일상까지 생각한 기아 대표 친환경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혁신적인 공간을 통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라이프를 꿈꾸는 기아의 메시지를 니로에 담은 것이다. 그랑핸드의 내추럴 오일 제품은 자연에서 추출한 오일이 가진 힘을 사람들과 공유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브랜드로 니로와 친환경적인 가치를 함께한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기아 관계자는 “니로의 ‘내일을 향한 움직임’의 방향성을 진정성 있게 전달할 방법을 고민하던 중 자연에서 추출한 향을 활용하여 메시지를 전달하는 그랑핸드와의 콜라보를 생각하게 됐다” 며 “이번 캠페인 이후에도 그룹비전인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Sustainable Mobility Solutions Provider)에 맞추어 지속가능성의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할 예정” 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