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한 8일 오후 서울 명동에서 봄옷이 한 상점에 전시돼 있다./연합뉴스
수요일인 9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가운데 대기 건조 상태가 이어질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인천·세종·충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일부 중서부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