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소식]브리지스톤, 타이거 우즈 볼과 V300 아이언 출시


브리지스톤골프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볼로 유명한 투어(TOUR) B 신형 볼과 스테디셀러인 V300 아이언의 8세대 모델을 출시한다.


우즈와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개발한 투어 B 볼은 비거리와 스핀 컨트롤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하이드로 LS 코어와 리액티브 아이큐(REACTiV iQ) 우레탄 커버 등 신기술을 적용했다. 하이드로 코어는 제조 과정에서 물을 한 방울 첨가한 것으로 코어 표면과 중심의 경도 차이를 크게 해 반발 성능을 높였다. 부드러운 커버는 쇼트 게임에서 볼이 클럽 페이스에 “더 오래 머물렀으면 좋겠다”는 우즈의 의견이 반영된 결과물이다. 커버에 충격 흡수 소재를 추가로 배합해 임팩트 때 달라붙는 듯한 느낌을 줬다.


브리지스톤골프는 V300 시리즈 8세대 아이언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한 달 간 골프존과 함께 스크린골프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약 700명에게 아이언 세트(1명)를 포함해 다양한 상품을 준다. 자세한 사항은 브리지스톤골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