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2022년 디지털 3D 융합패션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 훈련 과정의 하나인 이번 교육은 신당동의 한국의류업종살리기 공동본부에서 진행된다. 수업은 3월 14일부터 6월 17일까지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3D CLO(가상의류 제작 프로그램) △2D CAD 프로그램 활용 입체 패턴·디지털 패턴 메이킹 △봉제 비스포크 맞춤 특수 교육이다.
교육 대상은 20~40대 경력 단절 또는 미취업 여성이다. 섬유?의류?패션 관련 분야 전공자나 섬유·의류·패션기업 경력자로 관련 분야 재취업 또는 창업 희망자를 우선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2월 21일까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