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홍제동 개미마을 화재…주민 10여명 대피

11일 새벽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19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어제 밤 서울 서대문구 개미마을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약 2시간 만에 진화됐다.


11일 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5분께 홍제동 개미마을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약 2시간 만인 오전 1시 46분께 진화됐다.


이 화재로 인근 주민 10여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