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최민정 선수가 자신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삼성전자(005930)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2 시리즈'를 체험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1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베이징 선수촌 내 체험공간 '삼성 선수 라운지'(Samsung Athletes Lounge)에서 찍은 사진을 각자 3장씩 자신의 SNS에 올렸다.
황 선수는 갤럭시 S22 울트라를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흐르는 대로 그렇지만 방향은 내 마음대로'라는 메시지를 올렸다. 최 선수는 남은 경기 일정 '3000m Relay(계주), 1500m'라는 글을 쓰며 갤럭시 S22+를 체험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선정된 올림픽 무선·컴퓨팅 분야 공식 후원사다. 삼성전자는 이번 베이징올림픽 전용 '삼성 갤럭시미디어센터'를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 올림픽 출전 선수 중 일부를 '팀 삼성 갤럭시'로 선정해 해당 선수 관련 뉴스와 정보 그리고 사진 등을 공유하고 있다. 두 선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팀 삼성 갤럭시'의 멤버다. 두 선수는 삼성전자가 현지 라운지 현장에 배치한 제품을 사용해 본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S22 시리즈는 14일~21일 사전 판매되며 국내 공식 출시일은 25일이다. 이동통신 3사도 출시에 맞춰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SK텔레콤(017670)은 사전예약 후 개통을 완료하고 3월14일까지 응모한 고객 중 2000명을 추첨해 'Peaches.'의 대체불가토큰(NFT)을 1개씩 증정한다. KT(030200)도 추첨을 거쳐 △삼성 제품 구매 10만원 쿠폰 △네이버플러스멤버십 1년 이용권 또는 지니뮤직 3개월 이용권을 준다. LG유플러스(032640)는 사전예약 기간 매일 22명(총 176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100만 원씩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