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제페토가 협력한 메타버스 공간 ‘더 프리스타일 월드맵’.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메타버스 공간에서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기능을 알린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와 제페토가 협력해 만든 공간인 ‘더 프리스타일 월드맵’에서는 사용자들이 침실·거실 등 다양한 가상 공간에서 제품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22일부터는 제페토 내에서 나만의 공간을 만드는 UGC(사용자 생성 콘텐츠(UGC) 콘테스트도 개최한다. 최종 우승자 3명에게는 더 프리스타일 제품을 증정한다.
더 프리스타일은 △830g의 가벼운 무게 △180도 자유자재 회전 △자동으로 스크린을 세팅해 주는 편리성 △외장 배터리 연결 등으로 실내외 어디서든 간편하게 나만의 스크린을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이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더 프리스타일은 최근 북미·한국 등 주요 국가에서 진행한 예약판매에서 연달아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며 “고객 특성에 맞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