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창원시지부는 지난 15일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내방고객을 대상으로 꽃 나눔 행사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행복기원 부럼 福나눔 행사도 병행했다

이날 꽃 나눔 행사는 관내 화훼농가에서 생산하는 라런큐러스와 장미 등을 준비하여 학교 졸업, 입학식 등의 행사 축소로 판로에 애로를 겪고 있는 관내 화훼농가를 위해 실시했다

농협을 찾은 고객은 “우리 국민 모두가 기념일 등 뜻 깊은 날에 꽃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문화와 우리 농산물 선물 하기 등으로 일상 생활속 화훼소비와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이 활성화 되어 우리 농업인들이 기뻐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성호 지부장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익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소상공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 선결제 캠페인, 농산물꾸러미 지원, 장학금 지원’ 등으로 지역의 경제 회복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꽃 나눔 행사로 화훼농가에 코로나 극복에 대한 희망을 전하고 우리 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