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전기 SUV 'C40 리차지' 공개


15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볼보자동차코리아 쿠페형 순수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 'C40 리차지' 공개 행사에서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가 차량을 선보이고 있다.


C40 리차지는 볼보 브랜드 최초의 쿠페형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볼보 전동화 전략의 핵심 모델이다. 국내에 출시한 모델은 최상위 트림인 트윈 얼티메이트다. 가격은 6391만원이다. 미국시장 대비 약 890만원, 독일시장 대비 약 2200만원, 영국시장 대비 약 2980만원 낮은 수준이다.



15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볼보자동차코리아 쿠페형 순수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 'C40 리차지' 공개 행사에서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가 차량을 선보이고 있다./권욱 기자 2022.02.15


C40 리차지는 프론트 및 리어 액슬에 하나씩 탑재된 듀얼 전기모터와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AWD), 전자식 변속 시스템 조합으로 듀얼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300kW(408마력), 최대토크 660Nm(67.3kg·m)의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은 4.7초다.



15일 오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쿠페형 순수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 'C40 리차지' 공개했다./권욱 기자 2022.02.15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356㎞이며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40분이 걸린다. 전기 모터의 온도를 70도 이하로 유지해 일관된 주행 성능을 지원하는 쿨링 시스템도 탑재됐다. 배터리는 LG에너지솔루션의 78kWh 고전압 배터리를 장착했다.



15일 오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쿠페형 순수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 'C40 리차지' 공개했다./권욱 기자 2022.02.15


티맵 모빌리티와 공동 개발한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됐다. 볼보코리아는 5년간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C40 리차지부터 볼보 카스 앱을 통해 OTA(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을 전격 도입하고, 15년 동안 업데이트에 소요되는 데이터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볼보코리아는 5년 또는 10만㎞(선도래 기준) 무상 보증, 소모품 교환 서비스,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및 음악 플랫폼 플로 1년 이용권, 15년 무상 OTA 서비스, 8년 또는 16만㎞ 고전압 배터리 무상 보증을 제공한다.




15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볼보자동차코리아 쿠페형 순수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 'C40 리차지' 공개 행사에서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가 차량을 선보이고 있다./권욱 기자 2022.02.15

15일 오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쿠페형 순수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 'C40 리차지' 공개했다./권욱 기자 2022.02.15

15일 오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쿠페형 순수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 'C40 리차지' 공개했다./권욱 기자 2022.02.15



15일 오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쿠페형 순수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 'C40 리차지' 공개했다./권욱 기자 2022.02.15

15일 오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쿠페형 순수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 'C40 리차지' 공개했다./권욱 기자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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