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규 신협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과 신협 관계자들이 16일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정기대의원회에서 ‘최우수 지역본부’로 선정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협
신협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16일 신협중앙회 성과평가에서 2021년도 '최우수 지역본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주전남본부는 지난해 지역본부 성과관리 실적 25개 부분에서 달성률 109.5%로 초과 달성하며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연체율 0.92%로 전국 10개 지역본부 중 유일하게 0%대를 기록하며 수익성, 사회공헌 등 모든 분야에서 목표치를 뛰어 넘었다.
광주전남본부는 또 이날 열린 정기 대의원 대회에서 나주신협 윤성철 이사장이 금융위원장 표창을, 순천신협 윤정구 이사장과 여수중앙신협 김원군 전무가 금융감독원장 표창을 받았다.
방림신협, 장성우리신협, 영암신협, 완도제일신협 등이 자산규모 등으로 나눈 1∼3군(群) 종합경영평가에서 대상 및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이문규 신협중앙회 광주전남지역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지역 신협의 자산 건전성, 수익성, 사회공헌 등의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며 "앞으로도 비영리 금융협동조합으로서 지역사회에서 서민의 든든한 금융 동반자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