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내달 상장폐지 신청한다…공개매수 지분율 98%



맘스터치(220630)가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다음 달 30일 한국거래소에 상장폐지를 신청한다고 18일 공시했다. 거래소 심사 결과에 따라 상장 폐지가 이뤄질 예정이다.


앞서 맘스터치와 최대주주 한국에프앤비홀딩스는 공개 매수를 통한 자발적 상장폐지를 예고하고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5일까지 보통주 1398만7056주를 매수했다. 공개 매수 후 지분율은 97.94%다.


맘스터치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7일을 기점으로 권리주주를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상장폐지 시점에 주식을 처분하지 못한 소액주주에게 주식을 매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