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세 영국 여왕 코로나 확진…"가벼운 증상, 업무 계속"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AP연합뉴스


95세 고령의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영국 왕실은 20일(현지시간) 여왕이 코로나19로 가벼운 감기 같은 증상을 겪고 있으며, 이번 주에 윈저성에서 가벼운 업무를 계속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여왕은 코로나19 재감염 판정을 받은 찰스 왕세자와 이달 초 접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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