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업(-1.10%↓)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닥도 하락 흐름(-0.04%↓)

오후 12시 0분 현재 총 29개 코스닥 주요 업종 중 14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업(-1.10%), 일반전기전자업(-0.55%), 기타서비스업(-0.54%)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오락·문화업(+2.81%), 유통업(+1.54%), 비금속업(+0.68%)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반도체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반도체업은 최근 7일 동안 -0.97% 하락했으며(기간상승률 26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샘씨엔에스가 -0.29%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디바이스이엔지(-0.21%), 덕산테코피아(-0.17%)가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베셀(+10.64%), 루멘스(+3.48%), 알파홀딩스(+2.61%)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688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오락·문화업과 제약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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