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가 개인의 역량 강화와 조직의 인재경영을 돕기 위한 인재 성장 연구 기관인 ‘미래인재연구소’를 설립했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인재연구소는 강점 진단 도구인 ‘태니지먼트’를 활용해 개인의 성장과 효과적인 인재 채용 및 육성을 돕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솔루션을 연구한다. 특히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위해 진단 도구의 고도화와 미래 직무 연구, 기업의 인재경영 솔루션 연구, 강점 전문가 및 컨설턴트 양성 에 힘쓰며 인재 성장에 대한 여러 연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퓨처플레이에 따르면 태니지먼트 검사는 단순 성격유형 검사가 아닌 개인이 어떠한 행동을 반복해야 성과를 낼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성장 도구’다. 동일한 업무를 어떠한 방식으로 지속해야 성과를 얻고 조직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김봉준 미래인재연구소장은 “기술은 진화하고 사회는 발전하고 있지만 이에 맞는 인재와 커리어 생태계에 대한 연구는 부족하다"며 “미래인재연구소를 통해 향후 10년 내 스타트업과 기업을 이끌 우수한 인재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준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는 “새로운 기술과 산업의 대두로 시장이 급변하는 시기에 이 같은 변화를 활용하여 빠르게 성장한 기업이 스타트업”이라며 “지난 9년간 스타트업을 빠르게 성장시킨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인의 빠른 성장을 돕고 성장한 인재들과 스타트업을 만드는 일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