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SK텔레콤과 함께 ‘갤럭시 S22’를 보다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2일 삼성카드는 ‘T라이트 삼성카드’로 SK텔레콤에서 ‘갤럭시 S22’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24개월 또는 36개월 라이트 할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T라이트 삼성카드는 전월 실적에 따라 라이트 할부 이용 금액의 최대 월 2만 원까지 결제일 할인 혜택을 주며, 오는 3월 31일까지 라이트 할부 이용 고객에게는 추가 결제일 할인 혜택도 있다. 36개월 라이트 할부를 선택했다면 추가 결제일 할인 혜택을 포함해 최대 75만 6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다음 달 31일까지 갤럭시 S22의 할부 원금 중 80만 원 이상을 라이트 할부 서비스로 결제한 고객 2200명에게 최대 11만 원 캐시백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T나는혜택 삼성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도 24개월의 라이트 할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T나는혜택 삼성카드는 SK텔레콤·SK브로드밴드·SK세븐모바일에서 통신 요금을 1만 5000원 이상 자동납부로 결제하면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 6000원의 결제일 할인 혜택 등이 있다. 24개월 라이트 할부 이용 시 할부 수수료율은 연 5.9%, 36개월은 연 7.0%가 적용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고객이 갤럭시 S22를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