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대학교, 미디어융합디자인공학과 석사과정 지원 강화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박건수)가 국내 최상위권 공과대학으로의 성장을 계획한 가운데, 미디어융합디자인공학과의 지원이 강화됐다.

관계자는 “최근 메타버스, 융합미디어 등 실생활 및 미래성장자원에 추천 되는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이 중요시되고 있다”며 “이와 관련 미디어융합디자인공학과의 지원이 강화된 동시에 교육 커리큐럼이 세분화?전문화 됐다”고 덧붙였다.

실제 이번 한국산업기술대학원 상반기 석사과정 모집은 체감형 미디어 분야의 개발자, 기획자, 디자이너 등 신기술융합디자인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체감형 디자인 씽킹/프로토타입 ▲융합프로젝트 연구 ▲(컨텐츠)인터렉션 디자인 ▲메타버스UX/게임디자인 등의 주요교과과정을 구성했다.

특히 세부 전공분야로는 ▲체감형 서비스기획 ▲체감형 SW컨텐츠개발 ▲체감형 HW 디바이스개발로 세분화해 체계적인 전문가 양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미디어융합디자인공학과 석사과정 모집에는 강화된 특전이 안내됐다. △등록금 50%지원(첫학기 등록금 100% 지원) △연구지원비 월 60만원 (지도교수 프로젝트 참여시 연구지원비 상향) △국제 및 국내 학술대회 참가비 지원 △디자인 전시회 참가비 지원 (2022 DESIGN KOREA etc.) △국내외 디자인공모전 참가비 지원 △졸업논문 및 시제품 제작비 지원 △스타트업 스쿨, 스타트업 캠프 참가비 지원 △UNIST, 서울여대, 성신여대, 한서대, 고려대, 국민대, 홍익대 공동지행 한국디자인진흥원 디자인 융합 교육과정 참여 지원 등으로 향후 인재모집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한편, 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산학협력 특성화대학교(4년제 사립대)로 공학계열 특성화대학으로의 정체성 및 브랜드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3월1일부터 교명을 한국공학대학교로 변경하며, 이에 따라 한국산업기술대학원은 한국공학원으로 변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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