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인 청소년문화의집 삼락동 구 폴리텍대학 부지에 신축해 준공식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청소년문화의집은 85억원을 투자해 지상 3층의 연면적 2438㎡ 규모다.
1층은 청소년문화의 집, 열린도서실, 카페테리아, 체력단련실, 노래연습실, 2층에는 아동청소년친화팀, 다목적실, 공연연습실, 요리체험실, 홈베이스실, 3층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개인?집단 상담실, 대강당, 학습지원실 구성됐다.
이 건물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우정을 키울 수 있는 문화중심센터로 건강한 인성교육과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