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전국 16개 단지에서 5446가구(일반공급 4605가구)가 공급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강북구 수유동 강북종합시장 재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칸타빌 수유팰리스’가 분양에 나선다. 지하 3층·지상 15층, 3개 동 261가구 규모로, 도보 10분 거리에 지하철 4호선 수유역이 있다. 후분양 사업인 만큼 분양가는 다소 높다. 전용면적 78㎡가 10억원, 전용 59㎡ 8억원대다. 입주는 6월 예정이다.
경기 안성시 당왕동에서는 DL건설이 1370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안성그랑루체’를 공급한다.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지인 당왕지구에 위치했고 대형마트, 법원, 시청,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경기 구리에서는 현대건설이 지역 내 처음으로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구리역’이 분양 일정을 시작한다. 총 565가구로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이밖에 경기 안성시 당왕동 ‘e편한세상 안성그랑루체’, 경남 통영시 광도면 ‘힐스테이트 통영’ 등이 공급을 앞두고 있다.
견본주택은 충남 당진시 수청동 ‘호반써밋 시그니처 3차’, 대전 중구 유천동 ‘서대전 한국 아델리움’ 등 3곳이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