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가 속도와 타격력을 높인 함마드릴을 선보였다.

밀워키는 석조·콘크리트에 천공 작업이나 앙카 볼트 설치를 위한 사전 작업에 용이한 신제품 ‘M18 FUEL SDS-Plus 로터리 함마드릴II 26mm(M18 FHX)’와 ‘32mm(M18 FHP)’ 2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M18 FUEL SDS-Plus 로터리 함마드릴II 26mm와 32mm는 동급 대비 가장 빠른 드릴 작업이 가능하며 강력한 타격 에너지를 보유해 여러 분야에서 천공·철거 작업에 용이하다. 또 사용자의 안전을 위해 탑재된 ‘자동멈춤’(AUTOSTOP) 킥백 컨트롤’ 기능은 작업중 철근이나 골재에 제품이 낀 경우 사용자의 손과 손목 등을 보호하기 위해 작동이 멈춘다.

편안함과 편리성 또한 강조했다. 제품 사용시 전달되는 진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AVS 진동 감쇄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햄머링·드릴링·햄머드릴링 3가지 작동 모드를 통해 상황 별 제품 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26mm M18 FUEL SDS-Plus 로터리 함마드릴II은 빠른 드릴링 속도가 가능한 제품이다. 강력한 타격에너지(2.7J)와 무부하 회전수(1330RPM)가 강점이으로 모든 에스디에스 플러스(SDS Plus) 드릴 비트 액세서리와 호환이 가능하다.

32mm M18 FUEL SDS-Plus 로터리 함마드릴II은 빠른 드릴링 속도가 가능한 제품으로 강력한 타격에너지(5.0J)와 무부하 회전수(4,600RPM)가 장점인 제품이다. SDS Plus 척이 적용돼 모든 SDS Plus 드릴 비트 액세서리와 사용 가능하다.

작업 중 콘크리트 부스러기가 작업자 얼굴이나 구멍에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에 출시한 두 제품에 호환가능한 전용 먼지제거기도 함께 내놨다.

밀워키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2종은 작업의 효율성과 사용자의 안전성 모두를 고려했다”며 “앞으로도 성능의 개선은 물론 사용자의 체험을 제품 개발에 수시로 반영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