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스타트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이후 권영진(왼쪽 세번째) 대구시장, 신한금융, 대구스케일업허브 입주기업 대표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시
신한은행그룹의 혁신 성장 플랫폼인 ‘신한스퀘어브릿지’가 대구지역 친환경 및 소셜벤처 스타트업 집중 육성에 나선다.
대구스케일업허브(DASH) 6층에 입주한 ‘신한스퀘어브릿지 대구’는 최근 대구시와 스타트업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스퀘어브릿지는 앞으로 대구의 ‘5+1 신산업’ 중 하나인 물산업 테크기업을 중점 육성하고, 사회적가치와 지역재생 등에 특화된 소셜 스타트업을 키울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2020년 이후 신한스퀘어브릿지 서울·제주·인천을 통해 300여 개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 개관한 DASH에는 현재 스타트업 50개 사가 입주했으며 앞으로 벤처투자사·액셀러레이터 등이 입주해 창업 후 성장을 위한 통합지원 환경을 구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