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집값이 큰 폭으로 치솟으면서, 서울과 가까운 경기권 일대 공급되는 신규 단지에 수요가 쏠리고 있다. 가격 부담이 높은 서울보다는 비교적 합리적 가격에 서울 출퇴근이 빠른 주거 단지를 통해 내 집 마련에 나서려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서울 아파트의 평균 매매 가격은 지난해 7월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11억원대를 돌파했다. 올해 1월 기준으로는 11억5,172만원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지난해 동월(8억9,725만원) 대비 무려 2억5,000만원 가량 상승한 가격이다.
분양가 역시 마찬가지다. 지난해 12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의 ㎡당 분양가는 올해 1월 말(‘22년 1월) 기준 958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86% 올랐다.
이렇자 서울에서 경기로 넘어오는 인구도 크게 늘었다. 지난달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국내인구이동통계’ 자료를 보면, 지난해 서울을 떠난 63.8%가 경기 지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경기 지역으로의 주된 전입 사유로는 ‘주택’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처럼 서울과 인접한 경기 지역을 향한 주택 수요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DL이앤씨가 경기 김포도 김포시 풍무지구 일대 분양 중인 ‘e편한세상(이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과 가까운 입지에서 최소 2억원대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해 가격 부담이 낮기 때문이다.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은 단지와 인접한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을 이용하면 두 정거장만에 지하철 5·9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역까지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주요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 서울 및 광역으로의 차량 이동이 편리한 48번 국도, 김포대로, 올림픽대로,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1외곽순환고속도로 등 다양한 도로교통망이 구축되어 있다.
단지의 분양가는 2억 후반 대부터 책정돼 합리적이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 등 다양한 금융 혜택도 제공된다. 여기에 중도금 대출은 물론 잔금 대출 시에도 올해부터 시행된 차주단위DSR 규제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또한 아파트와 달리 분양권이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 되지 않는다. 다주택자가 주택을 구입할 경우 최고 12%의 취득세율을 적용 받는 것과 달리 아파트 대비 비교적 저렴한 취득세가 적용된다. 아파트 청약 시에도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으며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할 필요도 없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은 주변으로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을 비롯해 다양한 교통망이 자리해 있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합리적 가격에 분양가가 형성돼 있는 만큼 내 집 마련을 앞둔 수요자들의 좋은 주거 대안이 될 것 같다”며 “여기에 아파트 대비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다양한 금융 혜택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현재 분양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주택전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