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판매 1위 디아블로 와인, 이날치 협업으로 K-컬쳐 빛냈다

디아블로 와인/사진 제공=아영FBC

아영FBC의 대표와인 ‘디아블로’ 와인이 국악밴드 이날치와 협업한 캠페인영상 ‘도깨비 와인’ 조회수가 3일 40만을 넘어섰다. 업계에서는 와인시장에도 ’K-컬쳐의 힘’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영상 속에 소개되는 '디아블로 도깨비 에디션'은 세계 판매 1위 와인 브랜드인 디아블로가 한국의 소비자들을 위해 만든 한정판 와인이다. '와인창고에 악마가 와인을 지키고 있다'라는 고유의 스토리텔링을 가진 디아블로 와인과 대한민국을 지키는 수호신 '도깨비'를 소재로 한국적인 문화코드를 심어 기획하였다.


‘도깨비 와인’ 캠페인 영상은 칠레에서 건너온 ‘악마가 지킨다는 와인’을 가져온 주인공이 ‘김서방’과 함께 거하게 한상을 벌인다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디지털화된 우리 전통가락이 귀에 익숙하다. 영상에 사용하는 악기와 의상, 역동적인 전통 춤사위, 사자탈춤 등이 눈에 띈다. 특히, 디아블로 로고가 새겨진 와인 잔과 디아블로 도깨비 에디션이 영상에서 자연스럽게 노출되며 어우러진 모습이 인상적이다.


아영FBC 관계자는 “디아블로 와인은 대한민국 1만원대 와인 중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이른바 ‘국민 와인’이라”며 “디아블로가 우리 식탁의 풍성함을 더해줄 수 있는 문화 기호식품으로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디아블로 도깨비 에디션'은 전국 주요 백화점 및 대형마트, 와인나라 직영점, 와인나라 온라인몰에서 1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제품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아영FBC 공식 SNS와 디아블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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