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제고용진흥원은 광주 공공배달 앱 '위메프오'의 소비자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3월 한 달 간 다양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위메프오 첫 구매 고객 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1만 원 할인쿠폰을 준다. 여기에 평일에 사용할 수 있는 2000 원 할인쿠폰과 매주 주말에는 10% 무제한 페이백에 2000 원 할인쿠폰까지 제공하는 혜택을 마련했다.

가맹점에게도 배달주문 1건당 1000 원에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광주 공공배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사본을 첨부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출시 9개월을 맞은 위메프오는 현재 6900여개 가맹점에서 매월 4만건 이상의 주문 실적에 1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꾸준히 올리고 있다.

박지영 광주경제고용진흥원 소상공인지원부장은 "소상공인을 돕는 착한 소비와 지역상권 활력을 위한 광주 공공배달 앱 이용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만족하는 공공배달 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