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아침. 서울역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정은경 질병청장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국내감염 사례의 오미크론형 변이 검출률은 100.0%(5627건)로 전주 대비 0.4% 증가했고 해외유입 사례도 대부분 오미크론형 변이(99.2%, 387건)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어 “오미크론의 세부 계통, BA2라고 소위 말하는 스텔스 오미크론 관련해서는 국내 감염 검출률이 22.9%로 전주 대비 증가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