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벡스, 회전형 카시트 ‘제로나 제트아이 아이사이즈 플러스’ 국내 공식 론칭


독일 프리미엄 카시트, 유모차 브랜드 싸이벡스가 새로운 360도 회전형 카시트인 ‘제로나 제트아이 아이사이즈 플러스(이하 제로나 제트아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싸이벡스는 한국 부모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아이들의 성장 발달에 맞춰 오직 한국 어린이만을 위해 설계된 제로나 제트아이는 완전히 새로운 신생아 카시트라고 해당 관계자는 전했다.

신생아부터 약 4세까지(45cm-105cm, 최대 18kg) 사용 가능한 제로나 제트아이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신생아 인레이'와 '컴포트 이너시트'다. '신생아 인레이'는 아이를 요람처럼 감싸고 '컴포트 이너시트'는 허리를 편안하게 받쳐 신생아부터 카시트를 안정감 있게 사용할 수 있다. ‘컴포트 이너시트’는 국내에 공식으로 출시된 제로나 제트아이에만 추가로 구성돼 있다.

그뿐만 아니라 여가생활이 많아지고, 차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는 국내 라이프스타일도 반영했다. 오랜 시간 카시트 이용 시 자외선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 XXL 풀 캐노피’ 설치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UPF50+ 원단으로 제작된 캐노피는 자외선 차단이 뛰어나고 탈부착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 세계 론칭된 싸이벡스 회전형 카시트인 제로나 시리즈 중 국내에 공식으로 출시되는 모델만 캐노피 설치가 가능하다.

제로나 제트아이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위해 유럽 안전 전문가와 엔지니어들이 수많은 테스트를 진행했다. 동시에 최신 유럽 안전 인증 i-Size(아이사이즈)를 통과해 안전성을 한 번 더 입증했다.

싸이벡스는 부상 시 가장 치명적인 부위인 아이의 머리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카시트의 머리 보호구역을 기존보다 더 깊게 설계해 아이의 머리가 보호구역 안에 깊숙이 머물러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받는다. 동시에 아이의 머리가 뒤로 더 기대어지는 구조로 설계돼 편안한 수면 환경도 제공한다.

또한, 기존 5점식 벨트 길이를 35mm가량 늘려 벨트 체결이 편해지고, 아이에게 가장 안전한 포지션인 후방 보기 자세로 오랫동안 카시트를 사용할 수 있다.

안전 선진국 독일의 기술력이 적용된 싸이벡스 제로나 제트아이는 다양한 안전 시스템으로 아이를 보호한다. 교통사고 중 60% 이상을 차지하는 측면 사고에서 충격을 약 25% 감소시키는 ‘L.S.P 시스템’과 전방 사고에서 충격을 20% 더 줄여주는 ‘ER-Tech(에너지 감소 시스템)’ 등의 안전 시스템은 오직 싸이벡스의 제로나 제트아이에만 적용돼 있으며, 이미 해외에서는 카시트 안전 기술의 집약체라는 평이 자자하다.

혁신적으로 카시트 시장을 개척해온 싸이벡스는 업계 최초로 서비스센터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 공식으로 출시된 싸이벡스 제품을 구매한 고객 누구나 서비스센터를 방문, 이용할 수 있으며 싸이벡스 전문 엔지니어에게 점검, A/S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제로나 제트아이는 오는 8일 국내 공식 론칭 예정이며, 론칭 기념으로 '자외선 차단 XXL 풀 캐노피'를 선착순/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고 밝혔다.

제로나 제트아이는 전국 백화점 및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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