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데이타솔루션(263800)이 강세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된 가운데 1호 공약으로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방역'을 통해 코로나 대응에 나선다고 언급한 점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오전 9시 28분 현재 데이타솔루션은 전일 대비 6.31% 오른 5,560원에 거래 중이다.
9일 실시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앞서 윤 후보는 선거대책위원회 내부 비공개 회의에서 코로나 대책을 최우선에 놓겠단 뜻을 밝히며, '1호 공약'으로 예정된 '코로나 대책'을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방역'에 나서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데이타솔루션은 데이터 산업에 사용되는 하드웨어, 빅데이터, 예측분석, 통계포털, 자료전송, 사물인터넷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윤 당선인의 공약 관련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에 주식시장에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by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