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업(-2.40%↓)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피도 하락 흐름(-0.95%↓)

오후 12시 0분 현재 총 18개 코스피 주요 업종 중 9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기전자업(-2.40%), 화학업(-1.34%), 운수장비업(-1.04%)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건설업(+2.21%), 유통업(+1.48%), 운수창고업(+1.09%)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전기전자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전기전자업은 최근 7일 동안 -4.41% 하락했으며(기간상승률 18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전자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대한전선이 -0.36%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현대일렉트릭(-0.25%), 가온전선(-0.20%)이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일진디스플(020760)(+15.21%), 써니전자(+9.76%), 경인전자(+5.24%)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4,011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유통업과 기계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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