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 ‘함께’ 내건 2022 KPGA 투어, 내달 14일 개막[필드소식]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의 2022시즌 캐치프레이즈는 ‘Let’s Change Together, KPGA!’다.


KPGA는 18일 “신규 스폰서 합류, 중계권 계약 등 투어 규모 확대와 전환기에 맞춰 ‘변화’의 의미를 담았다. 유소년 대회 개최, 전문화된 회원 교육 등을 계획하며 ‘같이’의 가치도 실었다”고 설명했다.


5개 대회를 신설해 총 22개 대회, 상금 160억 5000만 원의 역대 최대 규모를 갖춘 2022 KPGA 투어는 4월 14일 강원 춘천의 라비에벨CC에서 개막하는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일정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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