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핑크 제니가 하우스도산의 젠틀 가든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젠틀몬스터
안경브랜드 젠틀몬스터는 서울 강남구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하우스도산에 팝업스토어 ‘젠틀 가든(JENTLE GARDEN)’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팝업스토어는 블랙핑크 제니와 협업으로 꾸며져 오픈 전부터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젠틀 가든은 제니와 젠틀몬스터가 함께 상상한 판타지 세계를 디오라마 설치물로 구현한 공간이다. 핑크빛 호수와 아름다운 꽃들이 장식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진 다이내믹한 풍경의 마을 속에는 제니가 함께 디자인한 집이 더해져 특별함을 불러일으킨다. 현장에 설치된 망원경을 통해 숨겨진 디테일까지 볼 수 있다.
블랭핑크 제니가 하우스도산의 젠틀 가든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젠틀몬스터
하우스 도산 팝업스토어에서는 제니의 친필사인이 들어간 ‘프룻 오브 파라다이스’(FRUIT OF PARADISE) 패키지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고 있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젠틀 가든 마스크를 무료로 증정하고 해당 컬렉션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아름다운 꽃 선물도 제공한다.
‘젠틀 가든 아이웨어 컬렉션’은 메탈 디테일이 반영된 선글라스 3종, 안경 3종과 함께 프레임 전면에 크리스탈 장식이 들어간 스페셜 선글라스 1종으로 구성됐다.
젠틀몬스터 관계자는 “젠틀 가든은 서울을 비롯해 LA, 상하이, 홍콩, 싱가폴 등 5개 글로벌 도시에서 오픈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나고 있다”며 “이번 한정 패키지 외 컬렉션 제품은 전세계 젠틀몬스터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