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 "바닥재로 층간소음·분위기 전환 동시에"

천연소재 느낌 살린 제품 시판

숲 휴가온 오닉스 화이트. 사진 제공=KCC글라스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층간 소음으로 인한 갈등이 빈번해지면서 층간 소음을 줄일 수 있는 바닥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층간 소음을 줄이면서도 실내 분위기까지 전환할 수 있는 바닥재가 주목을 받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KCC글라스(344820)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등이 층간 소음과 분위기 전환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들을 잇달아 선보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홈씨씨는 폴리염화비닐(PVC)를 적용한 바닥재를 출시해 우수한 기능과 가격 경쟁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PVC 바닥재는 오염과 손상에 강해 관리가 쉽고 찍히거나 흠집이 날 걱정을 덜 수 있으며 푹신한 쿠션 층이 적용돼 있어 어린이나 노약자가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친환경 인증을 획득해 안전 문제를 중요시하는 소비자 눈높이를 맞추고 디자인 고급화로 원목이나 대리석 등 천연 소재와 육안으로는 구분되지 않을 만큼 정교하게 제작되고 있다.


또 홈씨씨는 각양각색의 기능·디자인을 갖춘 PVC 바닥재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이 바로 KCC글라스의 ‘숲 도담’이다. 숲 도담은 어린아이가 탈 없이 잘 놀며 자라는 모양을 뜻하는 '도담도담'이란 단어에서 따와 붙여진 이름으로 우수한 보행감은 물론 유해물질에서 안전해 아이와 반려동물을 포함한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바닥재다. 환경마크, HB마크, 대한아토피협회 추천제품 마크 등 각종 친환경 제품 인증을 보유했으며 PVC 바닥재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 제품 인증(PS인증·Pet Product Safety Certification)'도 취득했다.


KCC글라스의 또 다른 가정용 바닥재인 ‘숲 휴가온’은 대리석, 석재, 원목 등 천연 소재의 느낌을 그대로 재현한 프리미엄 바닥재다. 고급스러우면서도 보행감과 생활소음 저감 효과가 뛰어나다. 동조엠보 기술과 3D 디자인을 적용해 대리석, 석재, 원목의 무늬와 질감을 현실감 있게 재현했으며 이탈리아산, 북아프리카산 등 수입 대리석을 비롯해 우드 패턴 등 총 16종의 고급스럽고 다양한 디자인 패턴이 구비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숲 휴가온은 고강도 투명 층과 고탄력 쿠션 층을 모두 적용한 듀얼 공법으로 찍힘 및 긁힘에 대한 내구성이 뛰어나고 청소가 간편하면서도 충격 흡수 및 생활소음 저감 효과가 우수하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