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버거의 ‘샐러드 팩’. 사진=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031440)의 노브랜드 버거가 버거, 샐러드, 음료로 구성한 샐러드 팩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버거 세트 구매 시 기본 사이드 메뉴로 제공되던 감자튀김 대신 그린샐러드, 치킨시저샐러드 등 2가지 메뉴로 변경이 가능하다. 샐러드팩은 매장 취식, 포장, 배달 등 모든 주문 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그린샐러드, 치킨시저샐러드로 변경 시 세트 금액에서 각각 1700원, 2200원의 추가금액이 발생한다.
샐러드 팩을 새롭게 출시하는 것은 최근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간편식에 대한 선호도 증가로 샐러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신세계푸드가 지난해 SNS(인스타그램)에서 언급된 노브랜드 버거 관련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샐러드에 대한 언급량이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
노브랜드 버거는 샐러드 팩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노브랜드 버거 앱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NBB 시그니처 세트’ 매장픽업 구매시 감자튀김을 치킨시저샐러드로 무료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노브랜드 버거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추어 버거와 샐러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샐러드 팩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