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로봇 가전기업 에코백스는 자동 먼지통 비움과 자동 물걸레 세척·건조 기능을 탑재한 플래그십 물걸레 로봇청소기 디봇 ‘X1 패밀리’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디봇 X1 패밀리는 디봇 시리즈 중 가장 강력한 흡입력을 가졌으며, 2.5리터의 밀폐식 대용량 먼지통으로 관리의 번거로움을 줄였다. 탈부착이 가능한 물걸레는 1분당 최대 180회까지 진동하는 고속 회전력과 강력한 압력으로 꼼꼼하게 청소를 한다.

디봇 X1 제품군은 장애물 인식률을 높인 센서와 자율주행자동차에 사용되는 인공지능(AI) 칩을 장착했다. 복잡한 실내 환경에서도 정교하게 장애물을 회피하면서 실내공간을 구분하고 가구와 장식품 위치를 기억해 구역별 맞춤 청소를 지원한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에는 대화형 자연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AI 음성 지원 기술 ‘이코’가 적용됐다. 음성으로 상호작용이 가능한 기술의 정확성과 반응 속도를 향상시켜 사용자에게 자연스러운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제공한다. 이코를 통해 맵핑, 구역 지정 청소, 물걸레 세척·건조, 먼지통 비움 등 청소 시작부터 청소 후 정리까지 완벽하게 음성으로 컨트롤이 가능하다.

에코백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내 디봇 X1 패밀리를 구매하면 최대 20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포토 리뷰 이벤트에 참가한 고객 전원에게는 최대 20만 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에코백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디봇 X1 제품군은 자동화 기능, 편의성, 사용성을 제공하는 등 가정용 로봇 기술을 다음 단계로 끌어올렸다”며 “청소의 전체 과정을 손쉽게 관리해주는 올인원 로봇청소기 디봇 X1 패밀리와 함께 쉽고 편한 청소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