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 학생상담센터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부산스마트쉼센터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동명대
동명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부산스마트쉼센터와 함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 캠페인을 최근 학생복지관과 동명생활관 로비에서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스마트쉼센터 전문상담사가 동명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에 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하고 희망찬 대학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안전망을 형성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법정의무 1시간 교육 안내, 스마트폰 과의존 진단검사 및 상담, 건강한 스마트폰(미디어) 사용하는 다짐, 학생상담센터 상담프로그램 안내 등이다.
동명사회봉사단 9명은 재학생들에게 스마트폰 과의존 캠페인 활동 홍보와 진단검사 및 상담보조를 위해 자원봉사자로 활동했다. 180여명이 이날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경미 센터장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집단상담프로그램과 연계해 정기적으로 가질 계획”이라 말했다. 김남순 소장은 “신학기를 맞아 적극 참여한 동명대 학생들의 생동감 넘치는 활동들을 보며 건강하고 안전하고 똑똑하고 즐겁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운대구 센텀벤처타운 4층에 위치한 부산스마트쉼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전문상담기관으로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을 통해 삶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교육 상담 캠페인 거버넌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