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철도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리노스(039980)가 국가재난통신망 분야와 열차무선 통신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 49분 현재 리노스는 전날 보다 7.11% 오른 1,2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언론에 따르면 정부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인 GTX-B의 서울 일부 노선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이기도 했던 춘천 연장안의 현실화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면서 철도 관련주들이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푸른기술을 비롯해 서암기계공업, 대아티아이, 세명전기 등 철도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리노스는 국가재난통신망 분야와 열차무선 통신분야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주요 고객은 정부공공기관으로 공공부문 무선통신솔루션 분야에서 다수 시스템을 구축했다.ㅍ지하철 대체지령시스템 특허를 비롯해 공공부문의 무선통신 환경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부산 지하철 3호선과 인천공항철도 무선통신시스템을 비롯해 KTX 2단계·신분당선·부산-김해 경전철 무선통신시스템 등도 구축했다. /by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