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설빙 인절미순희 막걸리를 마시고 있다./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가 ‘할매니얼’(할매+밀레니얼) 트렌드에 맞춰 ‘설빙 인절미순희’ 막걸리를 전국 135개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설빙 인절미순희’ 막걸리는 디저트카페 ‘설빙’과 주류전문기업 ‘보해양조’가 협업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이 막걸리는 설빙의 시그니처 메뉴 인절미빙수의 콩가루와 100% 우리쌀 순희 막걸리의 깔끔함이 잘 어우러져 특유의 달달하고 고소한 맛을 잘 살린 것이 특징이다. 뚜껑을 여는 순간 풍기는 고소한 인절미 향은 입맛을 돋우며 깔끔하고 담백한 목 넘김이 매력 포인트다.
앞서 삼립 크림빵 컬래버 상품으로 화제를 모은 ‘크림삐어’ 맥주는 이달 초 출시된 후 20일 만에 1만5000여 캔이 팔리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장주현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차별화 기획 상품으로 할매니얼을 겨냥한 ‘설빙 인절미순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MZ세대가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제품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