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7일 베이징에서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 참석하는 인민해방군 대표단 총회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연합뉴스
25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25분간 통화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25분간 시진핑 주석과 전화 통화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전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심각한 도발로 한반도와 역내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고 있다”며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실현과 한반도 정세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긴밀히 협의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