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포토] 윤여정이 아카데미 시상식에 달고 간 파란리본 '눈길'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 포토월에 선 윤여정 배우. / EPA=연합뉴스


영화 ‘미나리'와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에서 열연한 배우 윤여정이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 포토월에 등장했다.



2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LA 돌비 극장에서 열리는 제9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석한 윤여정은 이날 깔끔한 블랙 롱드레스에 검은 구두를 신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윤여정 의상에서 특히 눈길을 끌었던 점은 왼쪽 어깨 부분에 달린 파란 리본이었다. 자세히 보면 ‘#With Refugees’(난민과 함께)라는 문구가 담겨있다.




사진 / EPA=연합뉴스


윤여정은 지난해 영화 ‘미나리’로 처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 바 있다.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을 받아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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