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즐기러 나온 시민이 28일 서울 응봉산 전망대에서 활짝 핀 개나리꽃 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전날보다 5도 오른 14도를 기록해 완연한 봄 날씨를 보였다. 권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