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안철수 총리직 거절 소식에 오리콤 15%↑

오리콤/ 사진제공=오리콤

박용만 전 두산 회장이 윤석열 정부의 유력한 초대 총리로 언급되면서 오리콤(010470)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10시 7분 기준 오리콤은 전날 대비 15.98% 상승한 9070원에 거래 중이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차기 정부의 국무총리를 맡을 의사가 없다는 뜻을 밝히면서 총리 후보군으로 여러 차례 언급돼 온 박 전 회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 전 회장의 장남인 박서원 씨는 오리콤 부사장을 역임한 적이 있어 오리콤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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