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갤럭시아머니트리 "갤럭시아메타버스, 이랜드 계열사와 NFT 사업 MOU 체결" ?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갤럭시아머니트리(094480)는 30일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갤럭시아메타버스가 이랜드그룹 IT 계열사인 이랜드이노플과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갤럭시아메타버스 사옥에서 진행됐다. 고광림 갤럭시아메타버스 대표이사와 김지원 이랜드이노플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코코몽 IP를 활용한 NFT 발행 및 판매 ▲캐릭터와 미디어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NFT 서비스 창출 ▲NFT 플랫폼 기술 자문 및 협업에 대한 파트너십 강화 등에서 협력한다.



갤럭시아메타버스 관계자는 “최근 NFT는 마케팅의 일환으로도 활용되는 만큼 인기 캐릭터 코코몽 IP를 활용한 NFT 발행에 기대가 크다”며 “향후 이랜드 멤버십을 위한 특화 서비스 PEP(프로필사진) 등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갤럭시아메타버스는 NFT플랫폼 메타갤럭시아(Metagalaxia)를 통해 오는 4월 1일 첫 코코몽 NFT ‘디지털 코코몽 시리즈’를 발행 및 판매한다.



갤럭시아메타버스는 국내 NFT 플랫폼 가운데 가장 많은 IP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이랜드이노플과의 MOU 체결을 통해 캐릭터 IP까지 NFT 발행 영역을 확대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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