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모바일 세탁' 런드리고, 신규 BI 공개

브랜드 신규 방향성…'세탁 없는 세탁의 시작'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가 서비스 3주년을 맞아 리브랜딩을 실시하고 새로운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3월 출시된 런드리고는 현재 서울을 중심으로 경기도 각지에서 서비스하며 매일 2500 가구 이상의 세탁 주문을 처리하고 있다. 다음달에는 경기도 군포에 3번째 런드리고 스마트팩토리를 개소할 예정이다.


서비스 3주년을 맞아 런드리고는 ‘세탁 없는 세탁의 시작’을 새로운 브랜드의 방향성으로 정의하고 리브랜딩을 실시했다. 새롭게 공개한 BI는 런드리고의 핵심 경쟁력을 화살표로 형상화하고 세탁 후의 상쾌하고 깨끗한 무드를 표현하고자 녹색을 메인 색상으로 채택했다. 전용 서체도 직접 개발해 새로운 BI에 녹여냈다.


런드리고는 새로운 BI 시스템을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디지털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리브랜딩을 기념해 4월 첫 주 세탁물 수거 요청 고객 전원에게 새로운 BI가 적용된 휴대폰 그립톡을 제공하고 4월 한달간 친구 초대시 양쪽 모두에게 1만원 포인트도 제공한다.


송호성 의식주컴퍼니의 크리에이티브 리더는 “런드리고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확립하고 비전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리브랜딩을 실시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영역에 새로운 BI를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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