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5일(현지시간) 크림반도에 있는 한 창고에 쌓여 있는 곡물의 모습. 타스연합뉴스
세계적인 곡창지대인 우크라이나의 3월 곡물 수출량이 2월에 비해 4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
로이터통신은 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경제부가 3월 옥수수 수출량이 110만t, 밀은 30만 9000t, 해바라기유는 11만 8000t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국제곡물이사회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2020~2021년 중 세계 4위 곡물 수출국이다. 하지만 지난 2월 러시아의 공격을 받은 후 수출량이 급감하고 있다.